오늘 출시될 것이라고 예측되었던 애플페이가 감감무소식입니다. 과연 어떤 이유로 아무런 소식이 없는지 추측이 난무하는 가운데 이번 애플페이 출시 지연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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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약관 심사 지연
그동안 애플페이는 11월 30일에 출시 될 것이라는 루머가 퍼졌었고 관련 택시 사진까지 돌면서 거의 확실시 되는 분위기였습니다. 그런데 11월 30일이 지난 오늘까지도(12월 1일) 애플페이 관련해서 아무런 소식이 없습니다. 다양한 뉴스 및 커뮤니티 글로 추측해보건데 아직까지도 애플페이 관련해서 출시 준비가 제대로 되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중 가장 큰 것이 바로 금융감독원의 애플페이 관련 약관 심사가 아직까지도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금융 서비스를 하기 위해서는 금융감독원에 약관을 제출하고 심사를 받아야합니다. 그런데 현대카드가 21일부터 제출한 애플페이 관련 약관 심사가 아직도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고 하네요.
금감원 관계자는 이에 대해 “약관심사에 들어간 상품을 금융사 내부적으로 테스트하는 것은 가능하나, 약관 수리 전에 서비스나 상품 출시는 불가하다”며 “현재 금감원 내 관련 부서들과 약관을 심사 중인데, 다수 부서가 엮여 있어 최종 결정까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합니다. _ 출처_ https://n.news.naver.com/article/030/0003062198
현재 애플페이 관련해서 심사가 이루어지고 있고 심사는 보통 1~2개월 정도 소요된다는 점을 보면 빨라야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이루어 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루머대로 단말기 설치가 필요없는 온라인에서 먼저 애플페이 서비스가 먼저 이루어지고 이후에 오프라인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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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카드 관련 루머
대부분의 분들이 가장 관심이 많은 교통카드 관련 루머를 보면 아마 내년 6월쯤 서비스가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루머에 따르면 티머니 및 다양한 교통카드 업계 고위 관계자와 접촉중이며 협의중이라는 루머가 돌고 있습니다. IT팁스터 란즈크에 따르면 애플페이의 교통카드 기능 관련 다양한 협의가 이루어지고 있고 2023년 6월쯤이면 가능할 수도 있다는 루머가 있습니다.
현재 애플페이 관련 다양한 루머와 관심이 쏠린 만큼 금융 업계에서 쉽사리 무시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현재 도입 단계에서는 루머로 그치는 일도 도입 이후에는 현실이 되는 날이 멀지 않은 것 같네요.
우선 희망적인 것은 확실히 우리나라에도 애플페이 도입이 준비중이고 많은 협의 및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동안 애플페이가 안되서 갤럭시팬들에게 놀림받았던 애플팬들에게 애플이 빨리 애플페이라는 큰 선물을 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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