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애플 전문 애널리스트 밍치궈는 2023년 아이폰15 전 모델이 최종적으로 USB-C가 탑재되었음을 확인했습니다. 그동안 애플은 독자적인 라이트닝 포트를 꾸준히 사용해왔습니다. 소비자들은 그동안 아이폰에 제발 USB-C 타입을 넣어달라고 원했는데 이제야 겨우겨우 넣어주는 것 같습니다.
다만 애플의 급나누기는 여전한데, 아이폰15 프로 라인업에는 최대 40Gbps까지 전송이 가능한 USB-C 3.2 또는 썬더볼트3를 탑재하고, 일반 모델에는 기존처럼 USB-C 2.0을 탑재한다고 합니다. 그동안 급나누기를 항상 해왔던 애플이기 때문에 이 주장은 굉장히 신빙성이 있어보입니다.
그동안 환경 드립으로 충전기를 뺐지만 독자규격인 라이트닝을 꾸준히 넣었던 애플의 모순적인 모습에 실망했던 분들이 많은데 드디어 환경을 위해서 USB-C를 넣어줬네요. 그 배경에는 EU의 스마트폰 포트 규격 통일 법안이 크게 작용한 것 같지만 애플은 또 다른 혁신이라는 말로 포장할 것 같아서 씁쓸해집니다.
지금이라도 USB-C로 바껴서 하나의 케이블로 충전이 가능한 시대가 된 것 같아 더 편해질 것 같습니다.
728x90
'소소한 애플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iOS16.2 최신 베타3에서 프로모션 아이폰의 애니메이션 끊김문제 해결 추정! (0) | 2022.11.18 |
---|---|
애플이 수험생들에게 보내는 메세지. 애플의 수능 광고와 아이패드 (0) | 2022.11.18 |
아이폰! 중국 스마트폰 시장 7주간 1위! 아이폰 14 효과 대단하네! (0) | 2022.11.17 |
애플 아이클라우드icloud에 새로운 ui 정식으로 적용! (0) | 2022.11.17 |
iOS 16.2 베타3에서는 AOD에서 배경화면과 알림을 끌 수 있다! (0) | 2022.1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