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그십 맞나요?? 삼성의 갤럭시S 23시리즈 원가절감 소식에 찐팬들 화났다!

갤럭시 시리즈는 아이폰만큼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찐팬을 많이 갖고 있는 스마트폰입니다. 아이폰과 각을 세우며 갤럭시의 편한 점들을 전하는 분들이 많죠. 하지만 최근 갤럭시S23의 소식을 보면 이번 갤럭시도 원가절감을 피해갈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갤럭시S23의 상세스펙이 유출되었습니다. AP및 램 부분에서는 이전 세대보다 더 앞선 스펙을 탑재했지만 그 외 부분에서는 원가절감의 모습을 보여줘 팬들의 실망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특히 중국 부품이 대거 채용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동안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이미지 때문에 구입했던 소비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습니다. 이전 모델들에서도 S시리즈에 원가절감으로 비난을 받았던 삼성전자라서 소비자들의 이야기를 듣지 않는다는 비판이 더 거세지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가격을 더 낮추기 위한 조치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플래그십 3종의 가격대를 다양하게 해서  더 많은 사람들이 갤럭시를 이용하게 한다는 조치입니다. 하지만 소비자들은 이런 전략을 원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갤럭시S만의 프리미엄 이미지가 돌아오기를 바라는 것이죠.

특히 그동안 프리미엄 이미지로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아이폰을 보면 과연 삼성전자의 이런 전략이 장기적으로 옳은 선택인지는 두고 봐야 할 문제 같습니다.

삼성전자 갤럭시 S22 울트라 자급제 공기계 256GB

---

삼성전자는 그동안 다양한 갤럭시 시리즈를 내놓았습니다. 한때 아이폰과 대등한 유일한 스마트폰이라는 소리까지 들었던 갤럭시 시리즈였지만 점차 아이폰과 성능과 디자인 등 스펙이 점점 떨어지고 있고 갤럭시 브랜드가 예전만 못하다는 이야기가 꾸준히 들리고 있죠.

삼성전자는 플래그십 스마트폰만 매년 내는 아이폰과는 반대로 저렴한 폰부터 고급 플래그십 스마트폰까지 전부 내놓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전략이 잘 먹혀서인지 갤럭시는 S, A, M 시리즈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제품을 기획하고 생산 및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로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브랜드가 되었죠.

하지만 고급 모델 위주로 판매하는 아이폰에 비해 저렴한 모델은 마진이 적게 남았고 판매 대수 대비 수익이 적다보니 판매는 많이 하지만 수익은 별로 가져가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반대로 아이폰은 갤럭시 대비 판매량은 많지 않지만 판매 대수 대비 마진이 많아서 스마트폰들 중 가장 많은 수익을 가져갑니다.

GOS 및 원가 절감으로 인한 다양한 문제가 중첩되어 있는 삼성전자 스마트폰 사업에서 과연 삼성전자가 어떻게 이 문제를 헤쳐나갈지 궁금해지네요.

COUPANG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